에어컨 전기요금 절약하면 좋은 이유와 혜택 3가지

7월에 들어서면서 벌써부더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장마철은 괜찮지만 장마 이전과 이후에 큰 폭염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어쩌다 에어컨 없이 생활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는데요. 어린시절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수박과 참외를 먹으며 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제 도시에서 여름의 무더위와 폭염을 피하는 방법은 에어컨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요. 전기세가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칫 방심하다 에어컨으로 인해 누진세의 폭탕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연관글: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그런데 에어컨 전기세를 아끼면 경제적으만 이득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과 함께 얻는 추가적인 혜택은 정말 많은데요. 그 중 중요한 3가지만 정리해보도록 합니다.

전기요금 폭탄은 없다

여름에 에어컨을 생각없이 틀다가 전기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주변의 사례를 많이 봅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전기세는 누진을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일정량 사용까지는 비례적으로 전기 요금이 올라가지만 가정이 사용해야 하는 한계를 넘어서면 벌칙에 해당하는 누진으로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게 꽤 무서운 요금 제도인데요. 어느 순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요금이 갑자기 치솟기 때문입니다. 서로 전기 사용를 자제하자는 취지로 만들었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큰 벌칙이 되는 셈이죠.

하지만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을 알면 최소한 전기요금 폭탄을 맞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가정에서 그렇게 많이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요금은 적게 나오지만 에어컨 효율은 결코 뒤지지 않은 방법, 그것이 에언컨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건강에 이롭다

에어컨 전기 요금을 절약하면서 얻는 가장 큰 이익은 건강입니다. 어쩌면 전기요금 절약보다 더 큰 혜택인데요. 보통은 사람들이 크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한 여름에 가끔 은행에 들르면 깜짝 놀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추운곳에서 매일 지낼수가 있지?”라고 말입니다. 지나치게 가동되는 에어컨으로 은행안은 냉동실에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혹시나 내가 에어컨 냉기를 남들보다 특히 싫어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은행의 에어컨 온도는 너무 낮은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낮은 온도에서 은행 직원들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지낼수가 있을까요? 무척 궁금합니다. 어쩌면 그들은 저의 염려와 다르게 20도 이하의 냉방을 좋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분명히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여름에만 겪는 냉방병이라는 단순한 질병을 떠나 이렇게 낮은 온도에서 매일 생활하는 것은 분명히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람의 몸은 자연을 그대로 닮는다.
  • 인공 냉기는 호홉기에 무리를 준다.
  • 심한 온도차는 인체에 무척 해롭다.

자연과 인체는 한몸이다

한반도는 4계절이 어느 나라보다 뚜렷합니다. 계절에 따른 온도차도 무척 심합니다. 오랫동안 우리 몸은 한반도의 계절 변화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어쩌면 조상때부터 우리 몸의 유전자에 인식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치를 먹던 한국인이 이민을 가면 큰 식단의 변화를 겪습니다. 몸도 힘들어 하고 세월이 지나도 김치를 그리워합니다. 신토불이라는 말이 괜한 소리는 아닙니다. 결국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몸은 새로운 식단의 환경에 익숙해지죠.

이 과정에서 우리 몸은 많은 경험을 합니다. 겪지 않으면 좋았을 무리한 조건들을 억지로 받아들이는 경험입니다. 우리 몸의 희생을 전제로 결과에 승복합니다.

호홉기에 해로운 인공 냉기

에에컨에서 나오는 바람은 기계가 만듭니다. 강제적인 기계 조작으로 수분을 얼려 그대로 공기중으로 뿌리는 원리이죠. 이 과정은 자연의 원리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바람을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여름에 가끔 내 몸을 스치는 시원한 바람은 순간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 전체의 대기 순환에 의해 어느 자락의 바람이 나에게까지 스치며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 바람은 평소에 접하는 4계절 바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체에 이롭습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만약 우리가 자연을 바람을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과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햇볕을 한달간 쐬지 않는 것을 상상해보면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식물은 쉽게 말라버리듯 우리 몸도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됩니다. 우리가 매일 만나는 바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람이 차단된 공간에서 한달간 지낸다면 몸의 순환도 순조롭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바람은 자연 바람을 전제로 합니다. 억지로 만들어진 인공 바람은 오히려 우리 몸에 해롭기만 합니다. 바람이 생성되는 과정이 지구의 순환과 관계없는 인공적인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심한 온도차는 인체에 해롭다

이 해로운 냉기가 매일 우리의 호홉기를 맴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과연 우리 건강에 어떤 이로움이 있을까요? 시원하다고 느끼는 자체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이로울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은행에서 겪은 냉기의 온도는 지나치게 낮기 때문입니다.

은행에서 한여름에 냉방에 가까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조치일까요? 은행 직원을 위한 것일까요? 아니면 은행에 오는 고객을 위한 것일까요?

길거리 뜨거운 온도에 지쳐 은행으로 들어온 고객들은 환영할 수 있습니다. 찌는 듯한 폭염속에서 갑자기 시원한 열기속으로 피신을 하였으니 얼마나 시원하고 좋을까요?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하지마만 매일 근무하는 직원은 전혀 다른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냉방이 몸에 직접적으로 해로운 직원들은 매일 근무하는 것이 큰 고통일 수도 있겠습니다.

지구 환경을 살린다

지구가 환경 파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지구 온도가 1~2도 상승하게 되는데는 앞으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모두가 타서 죽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별로 걱정을 하지 않는 듯 합니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매년 늘어갑니다. 아무리 지구 한쪽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한다 해도 다른 반대편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라 전체를 뒤엎고 있는 모습을 뉴스에서 자주 봅니다.

또한 우리는 잘 하고 있는지 생각해봅니다. 매년 전자제품 판매량은 끝없이 늘고 있습니다. 자동차 판매량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나도 어떤가요? 저도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비닐과 플라스틱 용기는 오늘도 쓰레기통을 채우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지 하고 잠깐 생각하다가도 금방 잊어먹고 맙니다.

돈을 아끼는 지혜가 환경을 살린다

다른 환경 보호에 실패한다면 전기 절약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것은 가능한 것이 돈을 저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지갑에서 자신의 돈이 나가는 것은 싫어하니까요.

에어컨을 많이 사용했던 달과 전기세를 효과적을 줄이는 방법으로 사용했던 달의 전기 요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지난달에 20만원 이상 나왔던 전기료가 무려 절반 이하인 13만원으로 줄어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료가 20만원을 훌쩍 넘었다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크게 의식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환경에 대한 의식을 조금만 한다면 얼마든지 행동이 가능합니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지구 환경에 대한 걱정이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으로 이어지는 것은 추상적인 얘기가 아닙니다. 나의 경제 생활에 큰 보탬이 되는 돈을 버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방법을 잘 몰라서 실패를 합니다. 너무 더우면 잊어먹는 것이죠.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하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입니다.

전기요금 절약 방법을 알면 가능하다

에어컨 전기 요금을 줄여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부터 의식적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을 견디지 못해서 실패한 적도 많았지만 이는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을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을 안다면 시원하게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전기세를 절반 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안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플라스틱을 줄이거나 배달 음식을 시키지 않는 사소한 일은 오히려 실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타지 않는 일은 출퇴근을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에어컨 전기 요금을 아까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지구를 살리는 큰일입니다.

과정도 확인할 수 있고 눈에 보이고 결과로 보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쓰레기나 자동차처럼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실천하면 결과가 나오는 일, 그것이 에어컨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환경도 살리고 돈도 절약하는 바로 이석이조의 혜택이죠.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혜택 요약 및 의견

에어컨 전기요금을 절약해서 얻은 혜택은 정말 많은데요.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돈을 절약할 수 있다.
  • 건강에 좋다.
  • 환경에 좋다.

간단하면서도 정말 우리에게 큰 혜택인데요. 당연하고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은 생활에 그리고 우리 건강에, 나아가 지구를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되는 바람직한 지혜입니다.

또한 여름에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이 성공한다면 다가올 겨울에는 난방비 절약의 방법을 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절약은 습관이 정말 중요한데요.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으로 난방비 절약까지 이어진다면 생활비에 큰 보탬에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약 습관과 지혜는 또 다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데요. 생활속에서 찾을 수 있는 지혜와 꿀팁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의 꿀팁을 전체 생활의 혜택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생활속에서 응용한다면 더욱 도움이 되는 꿀팁이 될 수 있습니다.